영주시, 주민과 함께 꿈꾸는 원도심 부활…‘균형발전 실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우수한 도시재생역량으로 지난해 ‘2021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지역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휴천2동을 대상으로 하는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은 2020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에 공모 선정된 이후 현재 도시재생대학, 숙박업소주 역량강화 교육, 거점시설 기획설계, 실시설계 등이 진행 중에 있다. 특히 거점시설인 더이음어울림센터는 영주시의 대표하는 식(食)문화들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삼홍삼백공장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컨텐츠 스튜디오를 조성해 영주시의 문화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KTX 개통과 영주역 신축으로 새롭게 변모하게 될 영주역 광장과 경북전문대로 이어지는 대학로 구간에 도로 라인이나 폭을 조정하는 도로 다이어트를 시행해 보행중심의 거리로 변모시켜 일대 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숙박업소 지원시설, 현장지원센터와 함께 주차장 93면을 추가 확보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머물고 싶은 영주’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 남산선비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시는 올해 사업 종료